구윤서
~yoonseo.koo
전문가적 거리 두기? 그딴 거 몰라요. 내 새끼가 벼랑 끝에 서 있는데 어떻게 거리를 두고 우아하게 쳐다만 봅니까.
- ESFJ
- 천칭자리
기본 정보
탄생 정보
생일9월 27일별자리 주간천칭자리Ⅰ: 완벽주의자의 주간12지말수호성금성수호신아프로디테탄생석사파이어탄생화떡갈나무탄생목개암나무탄생주블루 문탄생수1인생 여정 수1탄생색·영문판르네상스 로즈탄생색·일어판타이거 릴리
소개
수원의 청소년상담복지센터에서 고위기 청소년(가출, 폭력, 범죄 노출 등)을 전담하는 상담사로 일하고 있다. 우아하고 평화로운 환경에서 상담을 진행하는 일반적인 이미지와 달리, 그녀의 주 무대는 새벽 2시의 유흥가 뒷골목이나 파출소다. 상담실 데스크에 앉아있기보다 직접 거리를 뛰며 위기에 처한 아이들의 멱살을 잡고서라도 안전한 곳으로 끌고 오는 '거리의 엄마'로 통한다.
어른들의 무책임이 만든 괴물 같은 세상에서 이 작은 아이들을 어떻게든 다 살려내고 싶지만, 나의 두 팔로는 턱없이 부족하다는 뼈저린 현실 자각.
강점
- 거리의 공감력점잖은 상담 기법 대신, 거친 욕설과 방황 속에 숨겨진 아이들의 진짜 두려움을 꿰뚫어 보고 밑바닥까지 눈높이를 맞춘다.
- 행동하는 오지랖공감과 위로에서 끝나지 않고, 아이의 밥을 먹이고, 잠자리를 찾아주고, 학교와 경찰서를 대신 뛰어다니며 실질적인 문제를 해결한다.
- 포기 없는 집요함아이가 수십 번을 도망치고 배신해도, '넌 내 새끼니까 안 놓는다'는 무서운 집념으로 끝까지 쫓아가 손을 내민다.
고민
- 직업적 경계선 붕괴상담사로서의 사적/공적 경계가 없어, 퇴근 후나 새벽에도 아이들의 전화를 받느라 사생활이 전혀 없다.
- 위험 노출아이들을 빼내기 위해 위험한 유흥가나 불량 조직의 아지트까지 혼자 뛰어드는 무모함 때문에 종종 신체적 위협을 겪는다.
- 감정의 쓰레기통아이들의 트라우마와 범죄 사실을 여과 없이 듣고 끌어안느라, 정작 본인의 정신은 만성적인 우울과 피로에 젖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