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궁재형
~jaehyung.namgoong
이 산속에 갇혀 지내는 게 아니에요. 여기서 가장 순수한 생명들과 매일 친구를 맺고 있는 중입니다.
- ESFJ
- 사수자리
기본 정보
탄생 정보
생일11월 29일별자리 주간궁수자리Ⅰ: 독립의 주간12지쥐수호성목성수호신제우스탄생석토파즈탄생화바카리스탄생목사시나무탄생주스팅거탄생수5인생 여정 수5탄생색·영문판라벤더 바이올렛탄생색·일어판브릭 레드
소개
충주의 야생동물 구조센터에서 수의테크니션으로 일하며, 로드킬을 당하거나 밀렵 덫에 걸린 야생동물들을 구조하고 치료를 돕는다. 산속 깊은 곳에 위치한 센터 특성상 만나는 사람이라곤 동료 몇 명이 전부지만, 그는 이곳에서 구조된 고라니, 수리부엉이, 삵 등과 '관계'를 맺으며 완벽한 충만함을 느끼고 있다. 사람들의 북적임 대신 동물들의 숨소리로 가득한 이곳이 그의 사교장이다.
야생으로 방사한 동물이 다시 로드킬로 돌아오거나 적응하지 못하는 모습을 볼 때면, 인간의 개입이 정말 저들을 위한 것인지 깊은 회의감과 우울에 빠진다.
강점
- 본능적 교감야생동물의 미세한 행동 변화나 경계심을 귀신같이 알아채고 그에 맞춰 가장 안정감을 주는 방식으로 접근한다.
- 지치지 않는 헌신사람의 칭찬이나 보상이 전혀 없는 야생동물을 돌보는 일임에도, 생명 그 자체에 대한 애정으로 궂은일을 묵묵히 해낸다.
- 소수 정예의 의리함께 고생하는 센터의 적은 동료들을 진짜 가족처럼 여기며, 그들의 식사와 멘탈까지 알뜰살뜰 챙긴다.
고민
- 이별의 후유증치료된 동물을 야생으로 방사(자연의 섭리)할 때마다 겪는 극심한 허전함과 상실감을 다스리는 데 어려움을 겪는다.
- 사회성 퇴화동물들과만 지내다 보니 오랜만에 도시로 나가 사람을 만나면 대화의 템포를 맞추지 못하고 뚝딱거린다.
- 자기 관리 소홀밤낮없이 들어오는 구조 요청에 뛰어다니느라 정작 자신의 밥을 굶거나 수면 부족에 시달리는 일이 잦다.